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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이재용 "준법위 본연의 역할 다해달라"…구속 후 첫 메시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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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위원회 정례회의 앞두고 당부…준법위 계속 지원 의지 밝혀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구속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21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를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8일 구속 이후 나온 첫 옥중 메시지다.

삼성전자는 21일 변호인을 통해 이 부회장이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위원장과 위원들께는 앞으로도 계속 본연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날은 서울 서초사옥에서 준법위 정례회의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