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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문대통령, 바이든에 축전…"가까운 시일내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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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바이든에 축전…"가까운 시일내 만나자"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취임 축전을 보내고, 가까운 시일 내에 직접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두 정상이 만나 우의와 신뢰를 다지고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길 기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라며 동맹 강화와 한반도와 역내 평화 번영을 위해 흔들림 없는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도 바이든 대통령 취임 축하글을 올리고 "미국이 돌아왔다"며 "하나 된 미국을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과 함께 성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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