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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보우소나루 '코로나 책임론' 확산…탄핵 움직임 고조|아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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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진행 : 이정헌


우리 시간으로 오늘(21일) 새벽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남미의 트럼프'로 불렸던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입지는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브라질 내에서는 탄핵 가능성까지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집안에서 한꺼번에 냄비를 두드립니다. 지난 15일부터 지금까지 주요 도시에서 이처럼 냄비 등으로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코로나19에 대한 안이한 인식과 대응을 비난하기 위한 겁니다. 시위 참가자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