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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문 대통령, 바이든에 축전 "이른 시일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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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맞아 축하 전문을 보내고 "가까운 시일 내에 직접 만나 우의와 신뢰를 다지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자"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축전에서 "한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바이든 행정부 여정에 언제나 함께 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미동맹 강화,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흔들림 없는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국현 기자(joj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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