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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자막뉴스] "불이야" 한 마디에...대형 참사 막은 소방관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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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층짜리 아파트 외벽이 검게 그을렸습니다.

14층 복도에는 불이 난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소방 공무원을 준비하는 21살 권유호 씨는 "불이야"라는 이웃 주민의 소리를 듣고 곧바로 달려갔습니다.

평소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안 권 씨는 불이 번지기 전에 진화에 나섰습니다.

10여 분 동안 혼자 불과의 싸움을 벌인 끝에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불을 끄는 데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