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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미 우선주의 정책 종지부…러·중과는 관계 악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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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정책은 전임 트럼프 대통령 때와는 확실하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국들과의 관계 회복을 강조하는 새로운 외교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미국 우선주의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중국과의 관계는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아 보입니다.

성문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국경 너머의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며 동맹을 복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