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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롤러블폰도 나왔는데…LG 휴대전화 손 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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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을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5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휴대전화 사업 대신 전기차 전장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에 집중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됩니다.

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주, 세계 최초로 롤러블 폰을 선보이며 새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지 불과 열흘.

LG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모바일 사업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을 택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