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돌아왔다"…바이든 46대 美대통령 취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현지시간으로 20일 제46대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상원의원과 부통령을 지낸 바이든은 세 번째 도전 끝에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 자리에 오르며 바이든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 준비된 야외무대에서 취임식을 하고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정책 기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척점에 선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새로운 리더십을 밝히며 국제사회에도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입니다.
과거 미국 대통령 취임식은 수십만 명이 몰리는 행사였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무장시위 우려까지 겹치며 삼엄한 경비 속에 대폭 축소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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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 준비된 야외무대에서 취임식을 하고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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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국 대통령 취임식은 수십만 명이 몰리는 행사였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무장시위 우려까지 겹치며 삼엄한 경비 속에 대폭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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