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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퇴근길 순찰차 앞 펼쳐진 '모세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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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구급차나 소방차가 지나갈 때 길을 터주는 이른바 모세의 기적은 우리 사회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죠.

대전에서 길이 꽉 막힌 퇴근 시간, 위급한 아이를 태운 순찰차에게 길을 터준 시민들의 모습이 블랙박스에 담겼습니다.

김광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순찰차 뒤로 SUV 한 대가 비상등을 깜빡이며 다가옵니다.

이내 순찰차 옆에 서더니 잠시 뒤 여자아이를 안은 한 여성이 경찰차 뒷자석에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