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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中 "미중관계 안정화 기대"…패권 경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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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중관계 안정화 기대"…패권 경쟁 불가피

[앵커]

'신냉전'이라고 할 만큼 미국과 격렬히 충돌해 온 중국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중국은 일단 미국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내비쳤지만, 본질적으로는 '패권'을 둘러싼 대립구도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정부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악화일로를 걷던 두 나라의 관계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