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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밥줄 잃은 219만 명…'약한 고리'부터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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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멀쩡한 직장과 일터가 있어도 코로나 때문에 쉬어야 했습니다.

또 누군가의 직장은 아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나의 뜻과 상관없이 오직 코로나가 준 충격 때문에 일을 못하게 된 비자발적 실업자가 2백만 명을 넘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버텨내고 있는지 조영익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인도네시아어 관광통역 안내사 47살 임병화 씨.

밀려들던 일감은 코로나19 유행이 본격화된 지난봄부터 아예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