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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미국통' 정의용 기용…남북미 대화 '마지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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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0일) 3개 부처에 대한 장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오늘 인사에서는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가장 눈에 띕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서 우리 외교 사령탑을 전격적으로 교체한 겁니다. 정의용 전 실장이 그동안 북한과 미국 협상에도 깊숙이 관여했던 만큼 앞으로 남북관계, 또 북미관계에서 돌파구를 찾아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