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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정진웅, 첫 공판서 '폭행' 부인…"고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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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가 첫 공판에 나와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정 차장검사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휴대전화 확보 과정에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일 뿐 한 검사장을 폭행하려고 몸 위에 올라타거나 누른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시절 '검언유착' 의혹 수사팀장이었던 정진웅 차장검사는, 지난해 7월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압수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의 어깨 등을 밀어 누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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