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145억 증발' 제주 카지노 사건 30대 한국인 공범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 금고에 보관됐다 사라진 145억6천만원의 행방을 쫓는 경찰이 범행에 가담한 공범을 체포했다.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은 국내에 체류 중이던 랜딩카지노 횡령 사건의 공범인 30대 한국인 남성을 붙잡았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랜딩카지노에서 자금을 관리하던 말레이시아 국적의 임원 A(55)씨를 주 피의자로, 30대 중국인 B씨와 30대 한국인 C씨를 공범으로 각각 특정하고 추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