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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운 좋은 바이든? 대선후 취임 전까지 증시 상승 역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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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일부터 취임 전날까지 증시 상승률이 역대 2위 수준이라고 19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국민이 바이든 대통령을 뽑은 작년 11월 3일 대선일부터 취임 하루 전인 이달 19일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2.8% 올랐다.

이는 비교할 만한 지수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1928년 11월에 대선을 치른 허버트 후버 대통령 이후 92년 만의 최고치라고 마켓워치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