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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주호영 "사면 발언은 입장 바꿔보란 일반론...사과할 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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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도 사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비판받고 있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일반론을 말한 거라며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면권을 가진 입장뿐만 아니라 대상이 되는 입장에서도 고려해달라는 지극히 순수한 얘기였다며 발끈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표현이 과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도 주 원내대표는 모든 가능성은 다 있는 것 아니냐면서, 세상의 이치를 얘기했다는 점에서 잘못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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