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추위를 뜻하는 절기 '대한'이지만 오늘은 추위 걱정 놓으셔도 되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절기가 무색할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상 2.2도까지 올라 포근하고요,
한낮에는 영상 7도까지 오르며 3월의 초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까지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내륙의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광주와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5~8도가량 높겠습니다.
추위 걱정은 풀렸지만, 내일부터 휴일까지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는 주말까지,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은 휴일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는데요,
특히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남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해안 지역에 이어 영남 내륙에도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무척 건조하니까요,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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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추위를 뜻하는 절기 '대한'이지만 오늘은 추위 걱정 놓으셔도 되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절기가 무색할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상 2.2도까지 올라 포근하고요,
한낮에는 영상 7도까지 오르며 3월의 초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까지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내륙의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