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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日언론 "정의용 내정, 남북·한미 관계 재구축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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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방장관 "타국 인사" 구체적 논평 안해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외교부 장관에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한 것에 대해 일본 측은 한미 관계를 강화하고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풀이했다.

교도통신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발족 때부터 작년 7월까지 외교 안보 사령탑인 국가안보실장을 지냈고 북한의 비핵화에 관한 남북 혹은 한미일 협의에 관여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