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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국정이해도 높은 친문 인사 발탁…강경화 교체로 원년멤버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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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중 현역의원 ⅓…임기말 국정동력 확보 포석

여성 비율, 임기 초 대비 절반 수준…후속 개각 주목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단행한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사는 '친문'(친문재인) 인사 기용이 특징이다

국정 이해도가 높은 인사들을 전면 배치해 임기말에 약화할 수 있는 국정 동력을 다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교체하기로 하면서 내각 원년멤버는 '제로'가 됐다.

국무위원 중 여성 비율은 임기 초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향후 개각 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