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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트럼프 "세계가 우리를 다시 존경한다"...바이든 거명 없이 치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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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하루 앞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19일 고별 연설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20분 길이의 이 연설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의 이름을 거명하지 않은 채 새 행정부가 미국을 안전하고 번영하게 하는 데 성공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외에 연설 대부분은 4년 재임 기간 치적 설명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중동 관계, 코로나19 백신 개발, 우주군 창설 등을 최고의 성과로 띄운 뒤 세계가 미국을 다시 존경한다며 그런 존경을 잃지 말라고 차기 정부에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