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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지적장애 모녀 아파트 뺏기고 보험 강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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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모녀 아파트 뺏기고 보험 강제 가입

지적장애인 모녀가 아파트를 빼앗기고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수십개 보험에 가입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적장애인 A씨 모녀 아파트를 임의로 처분하고 모녀 명의로 수십개 보험에 가입한 의혹과 관련해, A씨 남편의 친동생 B씨와 보험설계사 C씨 등을 준사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 모녀는 애초 경기도 안양시 한 아파트에 살고 있었으나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진 뒤 B씨에게 경제권을 빼앗겨 반지하 월세방으로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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