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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국내 코로나 발생 1년…'신천지→3차 유행', 변곡점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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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3차 유행'…당국 설 연휴기간 우려



[앵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온 지 오늘(20일)로써 꼭 1년이 됐습니다. 지난 1년 동안 7만3천 명 넘게 감염됐고 1천3백 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적극적인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확산세를 진정시켰다고 생각할 때마다 신천지, 사랑제일교회, 서울 동부구치소 등 방역 수칙을 소홀히 한 특정 집단을 중심으로 어김없이 집단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온라인 개학과 마스크 5부제, 다섯 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우리 생활도 크게 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