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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가위질'로 부풀려서 빼돌린 아파트 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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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아파트 관리업체 경리직원이 관리비 수억 원을 10년에 걸쳐 빼돌려 오다 입주민들에게 들켰습니다.

안 걸릴 거라고 생각했는지 수법이 대범했는데요.

어떻게, 얼마나 빼돌렸는지 조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북 익산시에 있는 한 아파트, 최근 승강기마다 이런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17년 동안 일해온 한 경리 직원이 관리비 수억 원을 빼돌렸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