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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코로나19, WHO 개혁의 기폭제 될 것"...독립패널 "공중보건 경보시스템 정비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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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보건기구, WHO의 코로나19 대응을 조사해온 독립조사위원회가 WHO의 '공중보건 경보 시스템'에 대한 재정비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WHO 개혁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상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 WHO 회원국 결의로 출범한 '팬데믹 대응 독립조사위원회'.

현지시간 18일 발표한 두 번째 보고서에서 WHO가 코로나19 발생 초기 늑장 대응했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