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팬데믹 1년...'서울형 방역'의 명과 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 '이태원 집단감염' 계기로 익명 검사 첫 도입

"무증상 감염 선제 대응"…'풀링 검사' 기법 확대 도입

서울시 마스크 착용 홍보 포스터 '호평'…전국 배포

[앵커]
코로나19의 여파를 가장 크게 받은 건 아무래도 수도 서울입니다.

서울시는 서울형 방역, 이른바 'S-방역'을 내세우며 다양한 대응을 해왔는데요.

서울시의 방역 1년을 뒤돌아봤습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원 일대 클럽 발 집단감염이 무섭게 번지던 지난해 5월.

클럽 방문자들이 신상 노출을 우려해 검사를 꺼리자 서울시는 전화번호만 적도록 해 검사를 유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