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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법정 나갔던 전문가들 "법원이 가습기살균제 증언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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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다른 사회적 참사인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도 피해자들은 답답함과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법원이 제품을 판 SK케미칼과 애경산업 관계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법정에 나가 증언을 했던 전문가들이 재판부가 자신들의 의견을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2007년, 아내를 위해 SK와 애경의 가습기 살균제를 샀던 김태종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