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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사찰 · 외압' 줄줄이 무혐의…"재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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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작년 11월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출범할 때 수사단장이 이런 각오를 밝혔습니다.

[백서를 쓰는 심정으로, 제기되는 모든 의혹을 철저하게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월호 침몰 원인, 그리고 정부가 제대로 대응했는지 진상을 규명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지시로 특별수사단이 출범해 여러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1년 2개월이 지난 오늘(19일) 수사 결과를 내놨는데, 이를 본 유족들은 처음에 말한 '백서 쓰는 심정'으로 조사한 결과물이 맞는지 되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