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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보험 78개, 1억 5천만 원 뜯겨도…동의했으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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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반지하 방에 살며 한 달 수입의 절반 넘는 돈을 수 십개의 보험료로 내고 있는 지적 장애를 가진 모녀의 안타까운 사연 어제 전해드렸죠.

그런데 이런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이 모녀 뿐만이 아닙니다.

장애인들의 경우 이렇게 속아서 보험에 가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재산을 빼앗기는 사례가 적지 않지만,

보험사도 금융 당국도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신수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