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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1년 넘게 수사하고도…"세월호, 외압도 사찰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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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월호 참사의 모든 의혹을 철저히 수사 하겠다면서 1년 2개월 전 출범 했던 검찰 특별 수사 단의 최종 결론은 '증거 없다' '책임을 물을 수 없다'였습니다.

수사 외압과 증거 조작, 구조 방치, 유족 사찰 같은 주요 의혹을 무혐의 처분한 겁니다.

당시 청와대와 법무부가 해경의 구조 실패에 업무상 과실 치사를 적용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도 외압이 아니라 단순한 의견 제시라고 결론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