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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오세훈, 주거지역 '7층 고도제한' 폐지·용적률 상향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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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9일 주택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지역에 대한 '7층 고도제한'을 폐지하고 용적률 상향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를 방문한 뒤 이 같은 내용의 '스피드 주택공급 1탄' 계획을 발표했다.

오 전 시장은 서울시장 재임 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펼치며 이곳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박원순 전 시장 시절엔 관련 사업이 정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