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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안철수 "국민의힘, 경선플랫폼 야권 전체에 개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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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 경선플랫폼을 야권 전체에 개방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야권의 누구든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플랫폼을 만드는 조건 없는 실무 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픈 경선 플랫폼을 통해 후보가 선출되면 모두 승복하고 야권 후보 당선을 위해 앞장서 뛰자는 대국민 서약도 하자며 자신은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공당의 대표에게 탈당하고 입당하라는 건 처음부터 무리였다며, 후보 단일화 첫 단추가 잘못 끼워져 야권 지지자들의 실망과 피로감만 키운 것 아닌지 되돌아봤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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