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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증평서 플라스틱 화물운반대 공장에 큰 불…'주민 긴급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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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11시 47분쯤 충북 증평군의 한 플라스틱 화물운반대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강풍에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소방당국이 방화선도 구축하고 있다.

불이 플라스틱 화물운반대로 번지면서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아 관련 신고가 81건 접수됐다.

지자체가 주민 대피령을 내렸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김달호 기자 (영상 제공 : 충북소방본부)

김달호 기자(dar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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