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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6명 부상' 화학물질 누출사고 파주 LGD서 국과수 정밀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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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H 탱크 이동작업 중 배관 밸브에서 누출 추정

(파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의식이 없는 중상자 2명을 포함해 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경기 파주 LG디스플레이 화학물질 누출사고와 관련해 1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이 이뤄졌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지난 14일 진행된 관계기관 합동 현장감식에 이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현장감식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감식은 화학물질 누출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배관 밸브의 결함 여부 등을 주로 살펴보는 데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