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오늘 오후 지난 1년 2개월간 수사해 온 세월호 관련 사건들의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특수단은 작년 6월 법무부 검찰국과 대검 형사부를 압수수색해 당시 보고서 등을 확보하는 등 법무부가 참사 직후 원인을 조사하던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특수단은 해경의 부실 대응과 관련해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지휘부 11명을 기소했고,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 활동을 방해한 것을 확인하고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9명을 재판에 넘긴 바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tigerji@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특수단은 작년 6월 법무부 검찰국과 대검 형사부를 압수수색해 당시 보고서 등을 확보하는 등 법무부가 참사 직후 원인을 조사하던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특수단은 해경의 부실 대응과 관련해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지휘부 11명을 기소했고,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 활동을 방해한 것을 확인하고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9명을 재판에 넘긴 바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tigerji@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