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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野 "대통령, '입양 취소·교체' 발언 깨끗하게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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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조건 없는 입양' 최재형 발언 대비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아동학대방지 대책으로 입양아동 취소나 교체를 언급한 데 대해 "아이를 물건 취급하느냐"며 맹공을 이어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사고의 바탕에 깔린 반인권적 인식의 일단이 여과 없이 드러났다"며 "입양을 취소하거나 바꾸기 전에 마음에 들지 않은 대통령부터 바꾸라고 한 국민 여론이 대통령의 어제 발언을 잘 풍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