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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코로나19 치료' 고춧대 차 불법광고 한의사 1명-업체 14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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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고춧대 판매업체 39곳 단속…"고춧대는 식용불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식용이 불가능한 고춧대로 만든 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한의사 1명과 업체 14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14일 6개 지방청 및 여수시 보건소와 함께 인터넷을 통해 고춧대를 판매하는 업체 총 39곳을 기획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