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1년 2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오늘(19일)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특수단은 참사 당시 해경의 부실 대응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2월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 11명을, 또 박근혜 정부 시기 청와대와 정부의 세월호 특조위 활동 방해 혐의로 지난해 5월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9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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