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오디오 북으로 힐링...Z세대"
Z세대라고 하면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인데요.
오디오 북에 빠져있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오디오북은 말 그대로 전문 성우나 저자가 읽은 텍스트를 녹음한 '귀로 듣는 책'을 말하는데요.
귀로 듣는 게 익숙한 Z세대들이 오디오북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 오디오북 이용자가 오늘 들을 책을 고르는 모습인데요.
줄 없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정보 수집도 SNS로 하며, 10분짜리 웹 드라마를 선호하는 Z세대들이 오디오북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귀로 듣고, 짧은 영상에 익숙한 Z세개 오디오북 콘텐츠와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라는데요.
국내 오디오북 업체의 회원수는 700만 명대로, 이중 20대 이용자가 전체의 20% 이상에 이른다고 합니다.
특히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영상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찾는 이탈 현상이 뚜렷해 지고 있다는데요.
오디오북 업체들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빠름'을 추구하는 20대의 성향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인기이유를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터치 였습니다.
나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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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오디오 북으로 힐링...Z세대"
Z세대라고 하면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인데요.
오디오 북에 빠져있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오디오북은 말 그대로 전문 성우나 저자가 읽은 텍스트를 녹음한 '귀로 듣는 책'을 말하는데요.
귀로 듣는 게 익숙한 Z세대들이 오디오북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