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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불확실성 커지는 상황에 최고결정권자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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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자 외신들도 이를 신속히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세계 최대 전자기업 최고결정권자가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경쟁자가 부상하는 상황에서 수감됐다"면서 "이 부회장의 부재는 삼성전자의 장기적인 전략행보와 대규모 투자를 멈춰세우거나 어렵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영국의 BBC방송은 이번 판결이 삼성전자 내에서 이 부회장의 역할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고, 독일의 도이체벨레는 작년 10월 고 이건희 회장의 별세 이후 진행되온 승계작업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윤효정 기자(yoonh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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