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北, '경제사령탑' 내각 대폭 물갈이...경제건설 예산은 제자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북한이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내각 부총리 상당수를 교체했습니다.

경제난 타개에 집중하며 분위기를 쇄신하는 조치로 풀이되는데 이번 회의에 김정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8차 당 대회가 끝난 지 닷새 만에 소집된 최고인민회의는 오로지 경제에 집중됐습니다.

먼저 김정은 위원장이 '경제사령탑'으로 지목한 내각이 확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