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뉴스 9' 헤드라인

1.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총장이 정치를 할 생각으로 검찰총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 입양 후, 양부모가 일정 기간 내 입양을 취소하거나 입양 아동을 바꿀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해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약 3년 만에 재수감됐습니다. 재판부 재량으로 일부 감형됐지만, 집행유예는 선고되지 않은 겁니다.

3. 다음달부터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이뤄집니다. "부작용 발생시 정부 보상"도 분명히 했습니다.

4. 헬스장과 노래방 등 일부 업종 영업 재개에 현장 곳곳이 북적였습니다. 카페에선 1시간 이내로 머무르는게 가능해졌지만 시간이 지나도 퇴거 조치가 이뤄지진 않았습니다.

5. 이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20억 원이 넘은 지역이 3년 사이 한 곳에서 7곳으로 늘었고, 10억 원이 넘는 곳도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6. 고 박원순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가 남인순 민주당 의원에 "피소 유출을 사과하고 의원직을 내려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7. 미국 의사당 난입 사태에 예비역 군인은 물론 선출직 공무원과 현직 경찰 최소 13명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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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총장이 정치를 할 생각으로 검찰총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 입양 후, 양부모가 일정 기간 내 입양을 취소하거나 입양 아동을 바꿀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해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약 3년 만에 재수감됐습니다. 재판부 재량으로 일부 감형됐지만, 집행유예는 선고되지 않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