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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진정성 긍정적이지만…" 실형 못 막은 준법감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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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긍정적이지만…" 실형 못 막은 준법감시위

[앵커]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의 최대 변수는 삼성의 준법감시위원회였습니다.

재판부가 양형에 고려하겠다고 앞서 밝혔기 때문인데, 이 부회장의 실형을 막진 못했습니다.

실형 선고 배경을 박수주 기자가 자세히 짚어봤습니다.

[기자]

삼성은 지난해 1월 준법감시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정치 권력으로부터 다시 뇌물 요구를 받더라도 응하지 않을 그룹 차원의 답'을 가져오란 재판부 요구에 따른 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