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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이재용 측 재상고?…대법, 통상 '10년 이상' 징역형만 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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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용 부회장 측은 재상고, 그러니까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받아볼지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형량이 과도하다는 걸로는 대법원에서 다시 다투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대법원은 통상 10년 이상의 징역형에 대해서만 부당한지를 따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부회장에 대한 오늘(18일) 선고로 4년 넘게 이어진 국정농단 사건은 법적으로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