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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방배동 비극 막자" 서울시 부양의무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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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에 발달 장애아들을 둔 60대 여성이 숨진 지 6개월 만에 발견된, 이른바 '방배동 모자사건'이 많은 분들을 안타깝게 했죠. 서울시가 이런 비극을 막겠다면서 부양의무자가 있든 없든, 취약계층의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방배동에서 30대 발달장애아들과 거주하다 숨진 60대 여성은 기초생활수급자였지만 의료나 생계 지원은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