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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北 최고인민회의 개최…'경제실패 책임' 내각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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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고인민회의 개최…'경제실패 책임' 내각 물갈이

[앵커]

북한에서는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가 열렸습니다.

경제 담당하는 내각 진용을 대거 물갈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는데요.

그럼에도 관련 예산과 투자는 줄었습니다.

신새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8일간의 8차 당대회를 마무리한 북한이 닷새 만에 최고인민회의를 열었습니다.

최고인민회의는 헌법상 입법권과 국무위원회와 내각 인사, 예산 승인권 등을 갖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 정책을 이끌어갈 내각 구성원이 상당수 새로 임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