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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신규 환자 3백 명대...헬스장 등 문 열고 카페 취식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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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한영규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영규 해설위원과 함께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접종에 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신규 확진자가 오랜만에 3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환자 수가 급감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한영규]
전반적인 감소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주말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합쳐져서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89명 나왔는데요. 이 수치는 지난해 11월 25일 이후 54일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그리고 어제 휴일이어서 검사 건수가 의심신고하고 임시선별검사소 합쳐서 3만 8000여 건이었는데 평일 대비하면 한 절반 아래, 많을 때에 비하면 한 3분의 1 정도입니다. 그래서 휴일 효과도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변화가 최근 일주일에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가 처음으로 491명까지, 400명대까지 왔고요.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가 0.79로 나왔습니다. 그렇게 보면 이번 주는 어떤 달은 300명, 또는 400명, 500명 이렇게 발생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