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코로나 우려에 회항한 닥터헬기...50대 가장의 죽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달 홍천군청 50대 공무원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져

원주에 대기 중이던 닥터헬기 출동 후 다시 회항

코로나19 우려 호흡곤란 증상에 회항…구급차로 이송

[앵커]
지난 1년, 코로나19 때문에 안타까운 일도 무척 많았죠.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도 마찬가지인데요.

심근 경색으로 쓰러진 50대를 구하기 위해 헬기가 출동했지만 태우지 못했고 결국 숨졌습니다.

코로나 감염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홍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 홍천에 사는 A 씨는 지난해 12월 16일 남편을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50대인 남편의 사인은 급성심근경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