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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영업금지 반발' 광주 유흥업소 일부 영업 강행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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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확진자 한 자릿수 유지하면 제한 풀겠다" 약속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지역 일부 유흥업소 업주들이 '영업금지'를 연장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반발하며 영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8일 오전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광산구 쌍암동 유흥업소 대표 등과 함께 이용섭 광주시장을 만나 면담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일반음식점과 달리 유흥업종만 영업을 금지하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영업하지 못해 발생한 막대한 손해를 보상해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