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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제주 북부 해안 침공…처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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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해마다 제주 해안가로 밀려오는 '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이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와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시는 괭생이모자반이 예년보다 이른 시기인 지난 14일부터 제주시 전 연안에 유입되고 있어 처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제주시 한경면에서 월정리까지 제주 북부 해안에 많은 양의 괭생이모자반이 밀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