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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충격에 빠진 삼성..."기업 자유·재산권 침해가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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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년 만에 다시 구속되자 삼성그룹은 충격에 휩싸인 모습입니다.

이 부회장의 변호인은 기업의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당한 게 사건의 본질이라면서,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삼성과 재계 반응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재용 부회장이 실형 선고를 받자, 초긴장 상태로 말을 아끼던 삼성 측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재판부에서 요구한 준법감시위원회 설립과 무노조 경영 철회 등의 변화로 집행유예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던 만큼, 그야말로 침통한 분위기입니다.